목이 쉬는 이유, 원인과 해결방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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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쉬는 이유, 원인과 해결방안 알아보자

목이 쉬는 이유, 원인과 해결방안 알아보자

 

"맑은 목소리가 안 나와요", "거친소리가 나요",

"바람이 새는 소리가 나요", "목소리가 갈라요", "음이 안 맞아요."

 

 

 

어제 괜찮았던 목소리가 갑자기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갑자기  목이 쉬는 이유가 뭘까? 

 

원인을 알아보고 해결까지 해보자.

 

목이 쉬게되면 목의 이물감으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저도 지금 목이 쉰 상태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거나

많이 써서 쉰다고 생각하시죠?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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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목을 많이 쓰면 쉬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목이 쉬는 이유 중

하나일 뿐이다.

 

좀 더 여러 원인을 알아보자.

 

일단 소리가 어떻게 나는 것인가?

 

 

간략하게 공기를 코로 들어 마신 다음,

목을 지나 성대를 지나

기관, 기관지 폐로 들어가

산소 이산화탄소가 교환되고,

다시 역순으로 공기가 나가게 되는데

이때 성대를 진동시켜 발성을 하고

위에서 코까지 공명을 하고

입안에서 혀가 발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중에 하나라도 변화가 생기면

목소리가 변한다고 한다.

 

그중 성대에서 바람이 좀 새는,

거친 소리가 통상적을 쉰 목소리라고 한다.

 

성대에서 바람이 새는 경우,

성대가 붙지 않는 경우로는

 

 

1. 성대 한쪽에 무언가 혹이 나있어서

성대가 닫히지 않아 바람이 새는 경우(결절, 폴립, 부종, 낭종)

 

2. 성대 자체가 퉁퉁하게 무거워 져서

진동이 잘 일어나지 않아

양쪽 성대의 진동수가 달라

바람이 새는 경우(성대염증, 후두염)

 

3. 한쪽이 안 움직이는 성대 마비가

일어나거나 한쪽에만 이상한 덩어리,

종양이 자라는 경우(후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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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대가 멀쩡히 잘 생겼는데

성대 뒤 쪽이 부어

성대가 무거우니 닫힐 수 없는 경우

(역류성 후두염이나 위식도 역류질환 등)

 

 여러 원인들을 볼 수 있다.

 

이 여러 원인들 중 목이 쉰 이유를

찾아내어서 치료를 해야 한다.

 

염증이라면 약을 잘 써야 하고

주변 환경 개선하고

 

종양이나 종물이 생겼다면

적절한 약물투여, 혹은 수술적 제거

등등

 

마지막 성대가 잘 생겼는데

목소리가 쉰 경우를 빼고는

병원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성대가 잘 생겼는데 목소리가 쉬는 경우는

건조감에 의한 공명의 저하이기 때문에

습도를 맞춰주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고

 

 

또 충분히 잠을 자고

늘 얘기하는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의 직접적인 접촉에서 멀어지고

위산의 역류를 막아주는

관리법이 쉰 목소리 관리에 적용된다.

평소에 목에 스트레스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