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우리 아이 이대로 괜찮은가? 3차간접흡연?알아보자
평상시 간접흡연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간접흡연? 흡연자와 동일하게 좋지 못하다.
간접흡연도 흡연자와 별반 다를게 없다.
흡연에는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이 있다.
말그대로 직접흡연은 '흡연자' 담배를 태우는 사람이고
간접흡연은 제 3자가 흡연자의 담배연기를 마시는 사람이다.
3차간접흡연은 뭘까?
3차간접흡연이 있다면 2차간접흡연도 있을 것이다.
2차 간접흡연은 위에서 정의한 간접흡연이다.
옆에서 흡연자가 담배를 피고있을때
옆에서 그 연기를 같이 맡는 걸 말한다.
"3차 간접흡연"은
담배 연기를 직접 맡지 않고도
몸이나 옷, 카펫, 등에 담배를 폈던 공간안에
묻은 담배 유해물질을 통해
흡연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간접흡연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 아이들이라고 보면 된다.
아빠가 아이를 위해
실내에서 담배를 태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아이의 소변에서
니코틴대사물질 '코티닌'이 검출이 된다.
즉, 아빠의 옷이나 머리에
유해물질이 앉아
아이에게 3차피해를 입히는 것이다.
3차 간접흡연은
아이에게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주의 집중 및 학습능력에도 해롭다.
ADHD 판정을 받은 학생의 소변 중
코티닌 수치는 정상아동보다 70% 더 높다고 한다.
간접흡연이 정말 무서운게
본인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담배연기에 상시 노출이 될 경우
흡연 질병 발생률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이 3차 간접흡연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담배를 피울 때마다 폐 속에 남아있는
담배연기, 손과 몸, 옷 실내표면등에 묻은 유해물질을
모두 제거해야한다.
이는 절대 불가능하다.
결국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흡연자의 완전한
'금연 '뿐
이다.
금연 어렵다고 하지만
여러번 시도도해보고,
금연에 관해 공부도하고
끊어 보도록 노력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