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는 가는데 올챙이배가? 올챙이배 탈출하자
팔다리는 가는데 배가 유독 튀어나온 올챙이배라고?
꼭 E.T같은 체형.
주위에 몇분씩 있을 것이다.
아니면 당신일지도 모른다.
탈출해야한다.
배에 뱃살이 있는 경우는 여러 가지다.
1. 근육이 장기를 받쳐주지 못해 아랫배가 나온 경우
2. 근육이 잘 잡아주지만 식습관이나 음주로 인해 배가 나온 경우
3. 그냥 비만이어서 자연스레 배가나온 경우
4. 보기에 몸은 말랐는데 배만 튀어나온 경우
몸이 말랐는데 배가 왜 튀어나올까?
이런 경우는 먹어도 살이 잘 안 찌는 사람이
별생각 없이 먹어대다가
시간이 지나고 E.T형 몸매가
돼버리는 불상사가 생긴다.
왜 배에만 그렇게 살이 찔까?
우리 몸 중 배는
지방을 축적하기 제일 좋은 곳이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지방을 쓰고 남은 잉여 지방 같은 경우는
다른 곳 보낼 필요 없이
배에 저장이 잘 된다는 얘기다.
슬프게도 남성에게 이러한 현상이 잘 생긴다.
여성은 배보다 엉덩이나 허벅지 쪽에 지방이 붙는 반면
남성의 경우는 배에 붙는다.
이 배에 지방이 붙는 것도
상당 부분 내장에 지방이 붙어버린다.
이 내장지방은 손으로 만져지지도 않는다.
피하지방이 있고 근육이 있고
그 근육 안쪽 내장에
지방에 껴있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것은
만졌을 때 말랑말랑하면 피하지방이라고 보면 되고
딱딱한데 배가 나왔다 하면
내장지방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이 내장지방 어디에 안 좋을까?
일단 외적으로는 사람들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기에 넘어가도록 하고,
심장 관련 질환으로
내장지방이 심장의 관상동맥에
지방이 끼다 보면 심근경색을 유발한다.
췌장 관련 질환으로
요새 당뇨가 증가가 된다고 한다.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잘되야하는데
내장지방이 많다 보면
췌장의 기능을 잃어
인슐린 기능 저하로 당뇨를 유발한다.
간 관련 질환으로
지방간을 볼 수 있다.
지방간 너무 무시하면 안 된다.
내장지방으로 지방간이 생기면 간세포 손상이 오고
간염, 간경변증, 간암까지도 발생한다.
위장 관련 질환으로
식욕부진, 소화장애,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
혈관 관련 질환으로
혈관까지(심각한 경우)
지방이 끼게 된다면 치매까지 유발한다.
안 좋은 이유는 적은 것 말고도 여러 가지가 더 있다.
"이 내장지방 왜 생길까?"
1. 음식 종류
설탕, 단것, 정제탄수화물이 많은 식품,
밀가루, 탄산, 폭식, 불규칙한 식사, 기름진 음식, 술을 볼 수 있다.
2. 폭식
폭식을 하면 그 에너지를 전부 소비하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그 소비하지 못한 에너지는
모두 지방으로 축적이 돼버리게 되는 것이다.
하루에 먹은 칼로리양이 적다 하더라도
폭식을 하게 되면 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3. 음주
술을 마시게 되면 몸은 이 술을 독성물질이라고 판단을 한다.
몸은 이 독성물질을 해독하기 위해 온 힘을 쓰고
지방대사를 막아 버리기에 분해되지 못한 지방들이
배에 쌓여버리는 것이다.
흔히들 술배라고 하는 것이 생기는 것이다.
술 먹을 때 안주를 많이 먹게 되면 시너지 효과가 생긴다.
4. 운동부족
에너지를 섭취 후 그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하게 되면
위에서 말했듯이 지방으로 저장을 하게 된다.
5. 스트레스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를 하게 되는데
이 호르몬은 복부비만을 증가하게 만든다.
"무서운 내장지방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저 위의 생기는 이유와 '반대로' 하면 된다.
1. 음식 종류
설탕을 줄이고, 식습관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2. 폭식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조금씩 자주 먹어 에너지 소비를 잘해주면 좋다.
3. 음주
먹지 말라고는 안 하겠다. 줄이자.
4. 운동부족
에너지 소비가 필요하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운동을 해서 지방을 끌어다 쓰게 되면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을 먼저 쓴다는 것이다.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5.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다.
이 것은 어떻게 하라고는 말을 못하겠다.
개인마다 스트레스받는 것이 다르니...
마인드를 좋게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