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실핏줄터짐, 실명까지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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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실핏줄터짐, 실명까지도?! 알아보자

눈실핏줄터짐, 실명까지도?! 알아보자

 

누구나 눈에 실핏줄이 터지고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던 충혈

 

며칠 잘 자면 괜찮아 질거라는 주위에 말

(이것도 맞는 말이긴 함)

 

 

과연 정말 대수롭지 않은가?

 

눈실핏줄터짐이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지 

완화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자.

 

 

 

잦은 충혈이 문제가 되는가?

눈에실핏줄이 터지는 것은

안질환의 전조증상이므로 주의깊게 봐야 한다.

 

망막은 눈의 3분의 2를 감싸고 있는 신경조직이다. 

시력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근데 여기에 피를 공급하는 미세혈관이 막히면 

다양한 안질환들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황반병성, 당뇨망막병증, 망막혈관폐쇄

이러한 질병은 실명까지도 갈 수 있는 질환이다.

 

그래서 망막혈관 건강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1. 결막염

눈 흰자위에 실핏줄이 터지는 것을

'결막하출혈/결막출혈'이라 한다.

 

눈 흰자위에는 투명하고 얇은 막이 씌워져 있는데 

이것을 결막이라고 한다.

 

이곳에도 혈관이 지나므로

이 혈관이 확장되거나 터지면  충혈이 된다.

 

결막에 염증이 생겨(결막염) 충혈이 생길 수 있다.

 

결막은 미생물이 들어가기 쉽다.

꽃가루, 미세먼지가 많이 날릴 때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조심해야 한다.

 

2. 충격

눈에 있는 혈관들은 아주 가늘고 약하기 때문에 

충격을 잘못 받게 되면 핏줄이 터질 수 있다.

 

눈이 간지러워 심하게 비비거나,

다른 물체에 의해 충격을 받게 된다면

실핏줄이 터질 수 있다.

 

 

3. 안압이 올랐을 때

눈은 내부에서 압력이 작용하여

눈알이 더 커지거나 작아지지 않도록 유지를 하여

원형 모양을 유지한다.

 

이러한 눈의 압력이

갑자기 높아지면 실핏줄이 터질 수 있다.

이게 잦아지게 되면 '녹내장'이나 '시력장애'가 올 수 있다.

 

*녹내장이란?

안압이 올랐을 때나 혈액순환 문제

망막에 '망막신경절 세포'의 손상으로 

'시야장애'가 발생하는 걸 말한다.

 

전체가 다 보여야 하는데

일부가 보이지 않는다면 녹내장을 의심해야 한다.

 

녹내장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질병이다.

 

눈에 이상 증상(시력저하, 통증 등)이

느껴진다면 안질환이 심각해진 상태이니 조심하자.

 

전조증상으로

이 글의 주제인

눈에실핏줄이 계속 터지는 일이 될 수 있다.

(안압이 높아지므로)

 

4.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눈물 양이 줄어들었을 때

눈알이 건조해지며 눈이 뻑뻑해지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건조함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눈 표면이 보호받지 못해

혈관이 터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5. 피로가 누적 됐을 때

요즘 사람들은 바쁜 생활과 스트레스

그리고 휴식 부족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어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피로가 누적되면 안구의 피로도도 증가하여

눈의 실핏줄이 터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해결/대처 방법

눈을 심하게 비비거나 충격을 받지 않도록 조심하고

바빠서 힘들겠지만

그래도 짬을 내 휴식을 취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

것이 좋다.

 

눈의 피로가 덜해지면

안압이 올라가는 일,

안구건조증에 걸릴 일도

현격히 줄어들 수 있다.

 

 

비타민은 평소 잘 챙겨 먹고,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다.

(최소 1L 이상)

 

 

 

이렇게 눈의 피로를 완화하면

실핏줄이 터진자국이 빠르게 회복 가능하다.

 

그래도 터졌다면

초기에 출혈이 더 일어나지 않도록 차가운 수건(냉찜질)을

10분간 눈에 올려주면 효과가 좋다. 

 

실핏줄이 자주 터진다면

안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