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쥐 나는 이유, 알아보자 해결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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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자

종아리 쥐 나는 이유, 알아보자 해결방법은?

종아리 쥐 나는 이유, 알아보자 해결방법은?

 

종아리에 쥐나는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급성적인 경우

운동을 무리하게 해서 근육에 일시적으로 경련이 발생한다.

 

 

만성적인 경우

밤에 잘 때마다 쥐가 나서 깬다거나

혹은 낮에 시도 때도없이 하루종이 쥐가 나기도 한다.

 

이런 만성적인 경우의 분들은

쥐가 나면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양말이나 바지 입을 때 등 여러 사소한 움직임에도

쥐가난 다는 것이 문제 다.

 

 

그런데 이 쥐가 난다는 증상이  

'경련'인지 '저림'인지 구분해줘야함

 

경련은 근육이 조이고 뒤틀리고 쥐어짜는듯한 통증이다.

근육이나 혈관 문제가 있는 것이고,

 

저림은 통증보다는 감각이상에 가깝다.

간혹 당기는 느낌을 유발하기도 때문에

쥐가난 다고 느낄 수도 있다.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찌릿하거나 뜨끔 거 리거나 화끈거리거나

남의 살처럼 먹먹한 느낌이 드는 것은

신경의 이상으로 인한 '감각이상 증상'이다.

 

 

쥐가난 축구선수

 

경련이 발생하는 부위는 크게 두 가지다.

1. 종아리 뒤쪽 알이 배긴다고 하는 부분(비복근 가자미근)

이 부위는 실제로 종아리에서

많은 혈액이 지나가고

많은 혈관이 지나가는 부분이다.

 

2. 종아리 앞쪽의 정강이 쪽(전경골근, 비골근)

종아리 근육에 비해 좀 더 얇고 단단한 근육이 많으며,

혈액량이 원래 적은 편이다.

 

이 두 근육의 움직임은 서로 다르고

혈액을 공급하는 구획이 앞뒤로 나누어져 있어

한쪽에 쥐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면 앞뒤 상관없이 같이 오기도 한다.

 

낮에 쥐가 나는 경우는

근육에 하루 종일 '혈액이 부족한 상태'이기에

조금만 움직이거나하는 사소한 동작에서도 쥐가 날 수 있다.

 

오래 걷거나 서있거나 할 때

종아리 뒤쪽에 쥐가 나거나

무릎 뒤쪽에 오금이 당긴다는 느낌을 받는다.

 

밤에 쥐가 나는 경우는

밤에 가만히 누워있다 보면 근육의 움직임이 없어

혈액이 고여 있다가 쥐가 나게 되는 경우이다.

 

보통 노인층 분들이 증상이다.

근데 20~40대 정도의 젊은 분들이

잠자다가 쥐가 나는 분들은 병원을 가보자.

 

혈액순환이 좋지 않거나 손발에 수족냉증,

낮에 하루 종일 서있거나 앉아있는 직업이 많다.

 

혈관 관리가 필요하고

나이에 비해 혈액순환이

많이 떨어진 이유를 찾아야 한다.

 

 

 

종아리에 쥐 나는 이유는?"

 

이유은 단순하다.

'근육에 혈액이나 산소가 부족해서'

경련이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근육은 경련을 일으켜서 움직임을 만들어

혈액을 끌고 오려 하는데,

문제는

혈관이 근육 사이로 지나가기 때문에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면

혈관을 압박해버리면서 오히려 혈액공급이 어렵다. 

 

다시 말하면

근육이 혈액공급을 위해 경련을 일으키는데

경련으로 인해 혈액공급이 더 안되니깐 악순환이 반복되고

경련이 지속되며 통증이 발생한다.

 

애초에 이런 상황이 발생한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보자.

 

1. 혈관의 탄력이나 판막 기능 저하되었기 때문이다.

노화현상에 의해 이런 증상이 있는데 

 

문제는

젊은 나이에서부터 증상이 발생한다면

이후에 혈관기능에 문제가 생겨

하지정맥류 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2. 종아리 그 육이 짧아지고 긴장되어있다

쉽게 알이 배겼다고 말하는 것이다.

하루 종일 서있거나 걸어 다니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종아리 근육이나 햄스트링 근육의 긴장이 많이 발생한다.

 

오히려

다리 근육이 긴장되어 있으면

혈관을 더욱 압박해 혈액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거나

 

골반이나 허리 밸런스를 무너뜨리기 때문에

차후 무릎이나 허리 부분이 아플 경우가 있다.

 

'해결방법' 으로는 

혈관기능을 개선시키거나

종아리 근육을 긴장을 풀어주는 게 빠른 방법이다.

 

종아리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다음 글을 종아리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포스팅하겠다.)

 

 

일하고 집에 들어오면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들어 올려 누워 붓기를 빼주자.

 

물을 자주 마시면 혈액량을 일시적으로 증가시키기에

이 것도 한 방법이다.

 

종아리 찜질한다고 온탕에 담그기만 하는데 

이러면 혈관이 늘어져 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온탕에 담갔다 냉탕에 담궜다 번갈아가면서

온냉교대욕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